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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이민정 득남, 가상2세 합성사진 어느정도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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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상범 기자]이병헌 이민정의 양측 소속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민정은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민정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득남, 이민정씨 행복하세요" "이민정 득남, 고생 많겠네" "이민정 득남, 아이는 잘 자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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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화보


한편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동반 출국한 가운데 가상 2세의 합성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두 사람의 가상 2세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재작년 8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방송된 자료로, 이병헌과 이민정의 얼굴을 합성해 제작한 가장 2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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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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