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강정호(28)가 빠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 6방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튼 맥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8-4로 크게 이겼다.
전날 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장단 16안타를 때려 18점을 만들었다. 2회와 7회를 제외하고는 매회 점수를 낼 정도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8회에는 6점을 내며 쇄기를 박았다. 페드로 알바레즈는 홈런 2개를 때렸다. 아드리안 샘슨이 4이닝 4실점했지만 세이브를 챙겼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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