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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섹시여전사들이 도심 한복판에…’우주정복’ 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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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정찬수 기자] 어디서 많이 본 그녀들이 섹시 여전사로 변신해 도시를 활보한다?

게이머 중 2명을 추첨해 우주여행을 보낸다는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룰메이커 모바일 게임 ‘우주정복’이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지난 26일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등에 섹시 여전사들이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죠. 거리에서 직접 일반인 남성들을 섭외해 여전사들과 전투에 참가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로 게임의 홍보 효과와 함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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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귀여운 여전사들의 인기도 덩달아 뛰었습니다. SNL코리아 출연을 통해 이슈 메이커가 된 방송인 리아를 비롯해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 홍주연, 무용과 전공자들로 이뤄진 걸그룹 홀릭, 매혹적인 몸매로 주목을 받는 패션모델 제니퍼,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받은 이효영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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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매혹적인 모습만으로 ‘우주정복’ 할 기세입니다. 게임과 함께 앞으로 어떤 활약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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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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