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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예방법과 함께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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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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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과 함께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팀에 따르면 28개 국 103건 연구의 600만 건의 뇌졸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뇌졸중 발병과 이로 인한 사망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뇌졸중 발병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꽃이 피는 시기에 찾아오는 꽃샘추위는 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인다. 외부 기온이 급감하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혈압이 높아지고, 이때 혈관이 막혀 있거나 좁아져 있다면 갑작스러운 혈류증가를 혈관이 버티지 못해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무엇보다 급격한 온도차를 막아야 한다. 실내의 온도가 외부와 지나치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지 않게 옷을 입는 것도 필수적이다.

또한 평소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인자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금연과 음주는 하루 두 잔 이하, 음식은 싱겁게, 매일 30분 이상 운동,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지수 확인, 뇌졸중심근경색 응급 증상 숙지 등을 권하고 있다. 40대 이하인 경우 2~3년에 한번씩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가족력이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5~10년에 한번씩 뇌MRI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울러 산이나 들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을 때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관이 더 쉽게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에서 뇌졸중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0분 이내로, 이때 뇌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뺨을 때리거나 몸을 흔드는 것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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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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