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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물’,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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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30일 하루 전국 839개 스크린에서 10만 729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4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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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개봉한 ‘스물’은 외화의 강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순항 중이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 분)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한편 같은 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426개 스크린에서 2만 8147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2만 7354명. 이어 ‘위플래쉬’는 452개 스크린에서 2만 7118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5527명이다.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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