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출국 금지된 삼성물산 직원이 모두 4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베트남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지 한국인 직원들의 출국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중부 하띤 성 해안의 봉양 경제특구에서 항만부두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 25일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베트남인 1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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