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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고 '쿨쿨'…아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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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 여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시동을 끄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미국입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고속도로에 검은색 차 1대가 서 있습니다.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도 아슬아슬하게 그 옆으로 지나갑니다.

더군다나 어두운 한밤중인데요, 정말 아찔한 상황이죠.

차량 안을 들여다보니까 운전석에 한 여성이 차창에 기댄 채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잠이 들어버린 겁니다.

여성의 발이 브레이크에 떨어지면서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경찰은 유리창을 깨고 차를 세웠습니다.

차 안에서 이 여성이 마시고 버린 술병이 발견됐고, 여성은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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