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싱가포르 현지에서 엄수된 리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해, 유족을 위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례식장에서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조문외교'를 펼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장례식 직후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이 베푼 리셉션에 참석해, 아베 일본 총리, 리위안차오중국 국가부주석,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 미중일 정상급 인사를 만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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