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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巨人 간판타자 조노, 12살 연상 아나운서와 결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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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선호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 간판타자 조노 히사요시(30)가 12살 연상의 아나운서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언론은 29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요미우리 외야수 조노가 TV 아사히 시모히라 사야카(42)와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조노는 결혼신고식을 제출했다고 발표했고 결혼식은 미정이다.

조노는 구단을 통해 "개막 직후 바쁜 와중에 개인적인 일로 죄송스럽다. (사야카씨가)작년 수술(오른쪽 무릎과 오른쪽 팔꿈치)을 한 후 지금까지 어려운 시간이었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서로 의논끝에 결혼하게 되었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고 따뜻한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두 부부는 교제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12월 주간지에 열애사실이 실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후 이별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실제로는 5년 동안 변함없이 교제를 이어왔고 이번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시모히라 아나운서는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재원으로 1995년 TV 아사히에 입사해 아나운서와 기자로 활동해왔고 현재 아나운서부 주임을 맡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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