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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의 다정한 면모에 당황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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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KBS2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추성훈이 야노 시호에게 저녁을 차려주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사랑이가 48시간 외출을 끝내고 돌아온 야노 시호를 맞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는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옷을 입고 돌아올 엄마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추성훈은 사랑이와 케이크 가게 손님놀이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어 48시간 외출을 끝내고 돌아온 야노 시호를 사랑이가 맞이해 주었다. 엘사 옷을 입은 사랑이를 보고 야노 시호는 감탄했지만, 곧 거실 창문에 매직으로 낙서된 것을 보고 얼굴을 굳히기도.

야노 시호는 엄마다운 모습으로 “지워지는 거야?”라고 낙서를 걱정했으나 추성훈은 별일 아닌 듯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사랑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티셔츠를 야노 시호에게 선물했다. 가족 모두 사랑이가 그린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다.

이 같은 화목함을 보이던 가운데, 추성훈은 야노 시호에게 점심을 먹었는지 물었고, 곧 만들어주겠다고 주방으로 가 야노 시호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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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 캡처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야노 시호는 좋아하는 모습보다 “웬일이지? 무슨 일 있나?”라며 수상쩍어 했고, “잘해주면 왜 수상하게 느껴질까”라고 혼잣말을 하며 걱정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추성훈은 오코노미야키를 정성껏 만들어주었고, 그 맛에 야노 시호가 감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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