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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팝’ 이진아 ‘회상’에 심사위원 극찬…양현석 “피아노 연주에 소름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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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K팝스타4´ 방송 장면


'K팝스타4' 이진아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선보인 노래에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톱4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산울림의 '회상'을 편곡해 불러냈다.

이진아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오늘 무대 기대를 많이 했다. 이 노래의 심사보다도 이진아의 'K팝스타4' 톱4의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적인 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자작곡을 불렀을 때는 평가하기 애매했는데,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을 보냈다.

유희열은 "이진아씨의 음악은 누군가에겐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새로울 수 있다. 오늘 곡은 익숙한 노래의 다른 해석을 들고 나왔는데, 오늘 피아노 하나만 반주로 선택한 건 탁월했다"며 "피아노 한대로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좋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선 재즈를 공부해야 되는데, 어떻게든 좋아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안 좋아지더라. 그런데 이진아 양은 재즈 느낌과 소울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이진아 양의 목소리가 오늘 빛을 발한 것 같다"며 "4년 동안 심사를 하면서 100점을 준 적이 없다"면서 이진아에게 100점을 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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