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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집시춤 공연 펼치는 몰도바 민속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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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주카타르 한국대사관 주최로 카타르 수도 도하 문화마을인 카타라에서 전통문화단체 한국연협회(회장 리기태)와 카타르항공사 주관으로 한국연날리기 행사가 28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사진은 몰도바국가의 민속공연단 집시춤의 서곡.

카타라 실내 공연장은 몰도바 국가의 민속공연단의 공연이 있었고 야외 광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연날리기행사가 펼쳐졌다. 야외행사장에는 연날리기 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연만들기 체험, 방패연과 가오리연 등 한국전통연 전시회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체험장은 찾는 카타르 현지인들이 많아 아쉽게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연날리기 행사는 2014년 한-카타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카타르 도하 이슬람박물관에서 첫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이 행사는 걸프타임즈, 카타르 트리뷴, 더 패닌슐라와 알자지라방송 등 현지 언론에 대서 득필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또, 정기종 주카타르한국 대사는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이슬람박물관에 리기태 전통연 장인의 방패연과 나무 육각얼레를 증정했었다. 2015.03.29. (사진=NNH 최상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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