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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지영, 무대서 ‘꽈당’…“큰 부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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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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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백지영이 무대에서 무릎을 꿇는 사고(?)가 벌어졌다.

백지영은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인가수 송유빈과 함께 ‘새벽 가로수길’ 무대를 꾸몄다. 이에 앞선 리허설 중 백지영이 무릎을 꿇고 넘어진 영상이 뮤직웍스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앞 부분에는 송유빈과 백지영이 무대 양쪽 끝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중반부쯤 백지영은 무대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또 하나의 원형 무대에 올라가던 중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넘어질 뻔했다.

다행히 중심을 잡는 듯 했으나 그는 다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무릎을 무대에 부딪쳤다. 자칫 부상이 있을 뻔한 상황에 송유빈은 놀라 백지영에게 다가가며 영상이 끝났다.

뮤직웍스 측은 “큰 부상은 없어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고, 방송도 문제 없이 진행했다” 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놀랐어요.”, “진짜 괜찮죠?”, “많이 아팠겠어요.”, “심쿵 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송유빈과 함께 지난 24일 ‘새벽 가로수길’ 음원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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