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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예원, 스타제국 통해 밝혔던 공식입장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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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예원의 공식 입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원은 지난 6일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예원입니다. 얼마 전 불거졌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의 논란과 관련해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시 저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의 초청으로 게스트로 온 상황이었고, 여러 가지 개인적 문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던 이태임 선배님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태임 선배님도 힘든 상황에서 촬영에 임하고 계셨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선배님께서 용기를 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김예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이며 욕설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허나 지난 27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예원이 공식입장을 밝힌 것과는 달리 분명하게 반말을 하고 이태임에게 욕설을 들은 후 욕설을 하는 예원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논란이 커졌다.

누리꾼들은 “예원 스타제국” “예원 스타제국 짜고 치는 거짓말?” “예원 스타제국 뭐지” “예원 스타제국 헐이다” “예원 스타제국 충격” “예원 스타제국 뭐하자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제국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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