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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진]노래 흥얼거리는 장성호,'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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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전에 앞서 kt 장성호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양 팀 선발투수는 올해 한국무대를 처음 밟게 된 외국인선수가 나란히 등판한다. 롯데는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kt는 우완 필 어윈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레일리는 시범경기 3경기 11이닝 평균자책점 0.82로, 어윈은 3경기 15이닝 평균자책점 2.40으로 각각 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3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유이'한 구단이며 kt는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1년을 보낸 뒤 올해부터 1군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이다.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3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유이'한 구단이며 kt는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1년을 보낸 뒤 올해부터 1군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이다.

원년멤버와 프로야구 막내구단의 맞대결이지만 28일 개막전은 둘 다 의미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이다. 우선 홈팀 롯데는 이종운 감독 체제로 처음 갖는 경기다. 작년 롯데 16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 감독은 지난 겨울동안 선수를 하나로 묶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롯데는 예년보다 한층 분위기가 좋아졌다.

kt에게 있어서 28일은 구단 역사에 남을 날이다. 그라운드에서 나오는 모든 기록들이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다. 첫 안타와 첫 타점과 득점, 여기에 첫 홈런까지 기대해 볼 수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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