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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역대급 반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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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반전 스릴러. '내가 잠들기 전에'의 반전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내가 잠들기 전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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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들기 전에' 반전 스릴러 '눈길'

'내가 잠들기 전에'의 반전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내가 잠들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의 모든 일들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기억상실증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내가 잠들기 전에' 주인공 크리스틴(니콜 키드먼 분)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누구이며 옆에 잠든 남성이 누군지 고민하는 삶을 살아간다. 크리스틴은 다양한 사진과 비디오카메라에 녹화돼 있는 영상을 보고 자신이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파악한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92분의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반복되는 크리스틴의 일상에 빠른 전개와 응축된 스토리로 재미를 더했다. 러닝타임 내내 팽팽하게 긴장감을 유지하며 결말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간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기억을 잃어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은 크리스틴과 관객이 영화 시작 시점엔 동일한 입장이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하나 둘 그를 둘러싼 비밀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거듭된 반전을 더하면서 결말은 파격적인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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