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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프리미엄 콜택시 앱 서비스 ‘백기사’ 정식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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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라인테크놀로지스(Three Line Technologies, Inc.)는 3월 30일부터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콜택시 앱 ‘백기사’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기사’는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하는 프리미엄 콜택시 앱 서비스로, 앱을 실행시킨 후 목적지만 입력하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택시기사를 호출 할 수 있다. 승객들은 콜 요청 전에 ‘임산부’ ‘아이 동반’ ‘짐 동반’ ‘조용히’와 같은 사전 메시지를 기사에게 전송할 수 있어 보다 개인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승객들은 배차된 택시 기사의 서비스 평점이나 인적사항 등을 탑승 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탑승 후 ‘안심 문자 보내기’ 기능을 통해 친구, 가족, 연인에게 탑승 정보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객들은 하차 후, ‘친절’, ‘청결’, ‘안전’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남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질 높은 기사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 승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기사’는 현재 서울 개인택시기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모범운전자회 소속 기사들이 높은 가입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백기사’에서는 매월 가입 기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6성급 호텔에서 지원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기사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최근 콜택시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카카오 택시, T맵 택시 등 국내외 다양한 택시 앱 서비스들이 올해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리미엄 콜택시 앱’의 대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백기사’의 서비스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백기사’ 서비스를 출시한 쓰리라인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6월에 설립된 신생 벤처회사로, 올해 1월 말부터 ‘백기사’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백기사’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4월 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글: 손 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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