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드리브리 프랑스 조종사 노조 조합장은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의 조사 정보가 유출됐다는데 특히 충격을 받았다"면서 "정보 누설자를 직업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리브리 조합장은 "조종사들은 사고기 비행 정보가 검사나 다른 이들에 앞서 언론에 보도됐다는데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앞서 사고 조사에 참여 중인 프랑스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 음성녹음장치 확인 결과 여객기 조종사 한 명이 사고 직전 조종실 밖으로 나갔다가 조종실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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