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은 지난해 방송된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부모님 두 분 다 청각장애인이시다. 나는 사실 청각장애인이라는 게 죄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동네에서 남자 아이들과 섞여 놀 때 치고 받고 싸웠다. 그 남자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날 일렀다. 그때 그 아이 어머니가 우리 엄마 욕을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님이 장애가 있으셔서 네가 이러냐며 입에 담지 못 할 말로 공격하는데 충격이었다. 부모님 장애가 있는 게 세상에서는 큰 죄라고 생각했다. 그 일이 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닫혔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임창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열애설이 났던 임은경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치외법권'이 500만을 돌파하면 임은경에게 들이대겠다고 공략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이 출연한 영화 '치외법권'은 통제 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그시절 톱10' 방송화면 캡처] |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