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6일,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해발 5천 610m의 '피코 데 오리사바'에서 지난 1959년 눈사태로 실종됐던 산악인 3명 가운데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들은 해발 5천 270m 지점의 눈 속에 파묻힌 상태로 피부와 근육조직이 일부 남아 있는 미라 형태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조대는 함께 실종됐던 나머지 한 명의 시신도 인근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눈사태 당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는 6명이 등반을 하다가 3명이 실종되고 3명이 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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