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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이대은 인기 폭발? 구단, 응원 상품 긴급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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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한 이대은(25)의 응원 상품이 급하게 제작됐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이대은의 응원 상품인 부채와 미니 타올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채는 600엔, 미니 타올은 500엔에 판매할 예정이다.

닛칸스포츠는 "한류 스타의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투수는 꽃미남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구단에 상품에 관한 문의도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지바 롯데 구단은 급하게 상품을 만들었다. 보통 신인급 투수들이 시즌에 들어가 성적이 좋아야 상품을 만드는 것에 비해 이례적이다.

이대은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런 상품이 생긴 것이 태어나 처음이라 감격하고 있다"며 "쑥스럽지만 구입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고 했다. 상품을 판매하는 7일은 이대은이 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날이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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