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계약한 뒤 이라크 국내 상황이 계속 좋지 않아 현장에 가설 사무소만 설치한 채 공사를 진행
이 관계자는 “지난해 계약 후 선수금으로 전체 계약금액의 10%인 560억여원을 받았지만 그동안 투입한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회사의 손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 주바이르 유전에서 기존 원유 생산 시설을 보수·개량하는 이 공사는 지난해 6월15일 착공해 2016년 11월 말 완공할 예정이었다.
<안호기 선임기자 haho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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