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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배우 해리슨 포드, LA서 경비행기 충돌로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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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헐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3ㆍ사진 >가 5일(현지시간)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가 로스앤젤레스 외곽 골프 코스에서 충돌, 중상을 입었다고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 셀러브러티 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포드는 머리에 여러 깊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현장에 출동한 긴급구조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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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가 공개한 사고 당시 사진에선 좌석이 2개인 노란색 빈티지 경비행기의 앞부분이 망가져 있다.

LA 소방당국은 이 사고기 조종사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엔진 1개짜리 비행기 조종사는 이번 충돌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만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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