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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에 분노 폭발… "XX야 다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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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기자]'언프리티랩스타' 졸리브이에 대한 타이미의 분노가 폭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5회에서는 타이미가 졸리브이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 5번 트랙 결과 발표 후 MC메타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을 언급하며 "난 그게 왜 매듭이 안 지어졌는지 조금 이해가 안 됐다"며 배틀을 권유했다.

이에 졸리브이는 "래퍼면 언제든지 랩할 준비가 돼 있어야죠"라고 말했지만, 타이미는 "어떤 생각으로 기대를 해주시는 것도 알고"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어 "전 이 친구 상대하기가 싫다. 같이 보고만 있어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MC산이는 "왜 그걸 해결하지 않고 피하려고만 하는 거냐"고 물었고, 타이미는 화를 참는 듯 울먹이며 "전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 제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같이 엮이고 싶지 않다. 사실 이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졸리브이의 인터뷰에 스튜디오 뒤쪽에 있던 타이미는 "야, XX야 다 들리거든!"이라고 소리치면서 욕설을 했다. 타이미의 입은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헤럴드경제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화면 캡처]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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