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6가지…환절기 건강 관리에 필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


최근 황사와 환절기를 맞아 건강 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체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인 '면역력'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를 알아보자.

1. 사과 식초

사과 식초에는 아세트산과 사과산, 비타민,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또한 나트륨, 인, 칼륨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수에 소량 섞으면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항균 탄산수가 된다.

2.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하다. 생강 역시 진통, 진정, 항염 및 항박테리아 기능이 있으며 진저롤을 통해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3. 고추냉이

고추냉이 뿌리의 경우 다양한 박테리아를 막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생제 효능이 있다. 특히 체내의 기생충을 박멸하는 천연 구충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파는 케르세틴이라는 강력한 화합물을 지니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상에서 가장 매운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하바네로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4. 강황

강황은 커큐민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역시 탁월하며 항암효과도 있다.

5. 버섯

버섯에는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대거 함유돼 있다. 그중에서도 글루칸(glucan)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는다.

6. 잡곡

현미를 비롯해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 잡곡에는 몸의 저항력을 키워 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이 있다. 특히 현미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 성분은 면역증강 작용을 해 암과 B형 간염과 같은 질환 치료에 많이 활용된다. 잡곡에 많은 섬유질 역시 발암물질과 중금속,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soho090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