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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킬미힐미' 지성, 집에 불지른 방화범이었다 '소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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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지성이 방화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과거를 모두 밝히는 태임(김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임은 도현(지성)에게 과거를 다 밝히는 조건으로 다시 회사에 들어오라고 한다.

태임은 21년전 준표(안내상)의 회장 취임식날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밝힌다. 그날 준표는 자신의 아들 준영(지성)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준영을 찾는다. 그 시간 준영은 지하실에 갇힌 도현(황정음)과 도망갈 생각을 하고 도현을 찾아간다.

준표는 그런 준영을 발견하고, 준영 대신 도현을 학대한다. 준영은 아버지를 막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다. 태임은 준영의 모습을 목격하지만, 집안을 살리기 위해 그 사실을 가슴에 묻는다. 그 사고로 준영과 도현은 기억을 잃고, 준표는 식물인간이 된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bonbon@osen.co.kr

<사진> '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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