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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뉴스쇼 판] 연예인은 빌딩 알부자…전지현·장동건 '수익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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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대 빌딩을 사들이는 ‘빌딩 부자’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배우 전지현씨는 2007년 서울 논현동의 한 건물을 92억원에 샀는데 현재 시세가 140억원으로 올랐다. 배우 장동건씨는 서울 한남동, 장근석씨는 청담동, 이정재씨는 신사동에 각각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빌딩이 연예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해당 기사에대한 TV조선 동영상보기 [앵커] 100억 대 빌딩을 소유한 빌딩 부자 연예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임대 수입도 올리고, 소위 '목 좋은 곳'을 고르면 건물값 상승으로 인한 투자 수익도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강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논현동의 한 빌딩입니다. 톱스타 전지현씨가 소유주입니다. 전 씨는 지난 2007년 이 건물을 92억 원에 사들였는데 현재 이 건물 시세는 140억 원입니다. 투자 수익률이 무려 50%가 넘습니다. 인기 배우 장동건 씨도 서울 한남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시세는 140억원 안팎입니다. 한류스타 장근석 씨는 서울 청담동에 110억 원 짜리 빌딩을, 이정재 씨도 신사동에 60억 원 짜리 빌딩이 있습니다. 수입이 들쭉날쭉한 연예인들은 이렇게 빌딩 투자에 열중합니다 안정적인 임대료와 투자 수익, '일석이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동협 / 원빌딩 이사 "빌딩 투자가 비교적 안정된 자산이라는 인식이 많아졌고 거기에 따라 수익률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이다 보니 고급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문섭 / 서울부동산연구소장 "연예인들은 다른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서 고급 투자 정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저금리 시대, 안정적이면서도 쏠쏠한 수익을 내는 빌딩 투자가 연예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TV조선 강효진입니다.

[강효진 TV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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