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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살인의뢰' 박성웅, 영화 관람 중 어지럼증 호소…간담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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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성웅이 언론시사회 중 두통을 호소해 기자 간담회에 불참했다.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성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영화를 채 다보지 못한 채 병원으로 향했다.

동료 배우 김상경은 "박성웅 씨가 아침부터 몸이 안 좋다고 하더라. 극중 샤워신을 굉장히 궁금해했는데 못보고 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인이 가장 기대했던 신을 못보고 갈만큼 영화가 선사하는 감정의 밀도와 무게감이 크지 않았다" 싶다"고 덧붙였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영화다.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조강천으로 분해 섬뜩한 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3월 1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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