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 전 행복청장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최민호(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임명됐다고 국무총리실이 1일 밝혔다.

총리실은 최민호 신임 실장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 인사”라며 “일처리가 꼼꼼하면서도 대인관계의 폭이 넓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출신의 최 실장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자부 공보관,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행안부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냈다. 특히 2006년부터 2년 가까이 충남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당시 충남지사로 있던 이완구 총리를 보좌했다.

2012년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투데이/김미영 기자(bomnal@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배국남닷컴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