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LG 양상문 첫 맞대결, 스포티비 유튜브서 중계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일본 오키나와 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중계 중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와 LG는 1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양 팀 간의 이번 전지훈련 대결은 처음이다.

이날 한화는 장운호(중견수)-권용관(유격수)-황선일(우익수)-최진행(지명)-송광민(좌익수 )-김회성(3루수)-지성준(포수)-추승우(1루수)-이창열(2루수)의 타격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 투수는 쉐인 유먼이다.

이에 맞서는 LG는 김용의(중견수)-문선재(좌익수)-박용택(지명)-최승준(1루수)-정의윤(우익수)-박지규(2루수)-박용근(유격수)-최경철(포수)-백창수(3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박용택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유경국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대결은 전문 스포츠채널 스포티비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중계된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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