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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임신중 아내 소유진에게 “사랑합니다” 진심담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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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아내인 소유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서는 6인의 스타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요리 레시피와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종원 우승에 서유리는 "지상파 광고 프라임 시간대 15초 단위로 1500만원부터 시작이 된다. 1분 동안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5000만원 상당의 시간 이용권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우승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진짜 맹세하고 돈을 벌려고 음식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음식 어떻게 싸게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하고 저하고 사랑하고 잘 살고,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는 많이 없어졌는데 와이프 예뻐해달라.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부탁했다.

또 백종원은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와이프 사랑한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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