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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나홀로연애중' 크로스진 신, 강민경의 남자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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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나홀로 연애중'의 크로스진 멤버 신이 170점을 받아 강민경의 남자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들이 3대 가상연인으로 나선 다비치의 강민경과 가상현실 연애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상황은 '첫 눈에 반한 강민경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동'이었다. 김민종이 '강민경이 뛰는 러닝머신 바로 옆에서 전력질주 하며 눈인사를 한다'를 선택,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번째 상황은 '헬스장에서 일하는 강민경과 가까워지고 싶을 때 하는 행동'이었다. 김민종과 전현무, 성시경, 장위안이 '민망하지만 강민경의 요가클래스에 등록해서 수업을 듣는다'를 선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번째 상황은 강민경이 알려주는 요가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미션이었지만 MC들 모두 요가동작에 실패 점수 추가에 실패했다.

이어 네 번째 상황은 요가 클래스 회원들이 첫 번째 회식을 한 가운데 '이미 만취 직전인데 강민경이 술 한 잔 더 하자고 했을 때의 행동'이었다. MC들과 게스트 장위안이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며 죽기 살기로 술을 마신다'를 선택해 출연자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섯 번째 상황은 회식 다음 날 강민경이 몰래 해장하는 음료로 고삼차를 줬고 이를 마셔야 하는 미션이었고 MC들과 장위안이 고삼차를 마셨다.

여섯 번째 상황은 '나를 위해 고삼차를 준비해준 강민경에게 하는 행동'이었다. 장동민과 성시경, 신은 '저녁식사를 제안한다'고 선택,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곱 번째 상황은 강민경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해장했고 이후 강민경이 실수로 방귀를 뀌었을 때 하는 행동이었다. '내가 더 크게 방귀를 뀌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나에게 돌린다'가 가장 높은 점수가 배점됐지만 아무도 선택하지 못했다.

마지막 상황은 헬스장 밖에서 강민경을 기다렸지만 남자 회원이 강민경을 데려다 준다고 했을 때의 행동이었다. 동민, 장위안, 신이 '잠깐 얘기 좀 하자면 타지 말라고 애절하게 부탁한다'를 선택,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VCR 속 '가상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여성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데이트 유형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하는 예능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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