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은 이날 법원에 세워진 무슬림형제단 18명에게 적용된 살인, 불법무기소지 등을 비롯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되기 4일 전인 지난 2013년 6월30일, 무슬림형제단은 본부 인근에서 11명이 사망하고 91명이 부상한 사건에 연루됐다.
한편 이집트에서는 군부 쿠데타 이후 무슬림형제단 지도자급 인사들을 포함해 2만200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forgetmeno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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