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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전히 뜨거운 드레스 색깔 논란…어도비(Adobe)가 내놓은 정답은? '흰금vs파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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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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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드레스 색깔 논란…어도비(Adobe)가 내놓은 정답은? '흰금vs파검'

드레스 색깔 논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쟁'이 벌어졌다.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이 공개된 뒤 해당 드레스의 색깔이 어떤 색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보는 사람마다 극과 극의 대답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시작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드레스 색깔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긴다.

이후 드레스 색깔에 대해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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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레스의 색깔은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흰금), 혹은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파검)로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고 있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온라인을 통해 번지면서 해외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버즈피드에서 진행된 투표의 오후 2시 결과에는 흰색과 금색이 73%, 파란색과 검은색이 27%로 집계됐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흰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파란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해당 드레스가 판매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드레스가 실제로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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