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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알고보니 IS...", 이라크 주민이 촬영한 IS 깃발들고 몰려오는 조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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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출처=/라이브리크 캡처


아시아투데이 고진아 기자 = 이라크 거주 주민이 촬영한 IS 호송대 차량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촬영된 이 영상에는 IS가 촬영을 감행한 이의 집밖까지 약 몇미터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것으로 보여 더 긴장감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처음 멀리서 호송대로 보이는 차량들이 촬영하는 이의 방향으로 넘어오는 모습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어느 단체인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곧 이들이 IS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무장한 차를 타고 IS의 검은 깃발을 내세우며 전진하고 있었으며 ‘알라후 아르바크’즉,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구호를 외쳐 IS 조직원임이 밝혀졌다.

곧 영상은 꺼져 이후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영상을 올렸던 ‘쿠르디쉬걸91’아이디의 사용자는 IS 조직원들이 바로 몇미터 밖에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해 운 좋게 상황을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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