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는 최근 삼성 스마트폰의 최고·최악 스마트폰 모델을 5개씩 소개하며 평점(10점 만점)을 책정해 소개했다.
역대 최고의 삼성 스마트폰으로는 9.5점을 받은 갤럭시넥서스가 꼽혔다. 역대 최악의 삼성 스마트폰은 삼성다트 등으로 4점에 불과했다.
■역대 삼성 최고의 스마트폰 5선 (점수)
▶삼성 갤럭시 넥서스(9.5)
4.65인치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GHz 듀얼코어 AP CPU가 돋보인다.
삼성 갤럭시 넥서스.사진=위키피디아 |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삼성 갤럭시 넥서스는 2011년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다소 아쉬운 점으로 인상적이지 못한 디자인과 비디오 리코딩의 뛰어나지 못한 성능을 지적했다.
▶ 삼성 에픽 4G(9.3)
최근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에픽의 실용적인 쿼티키보드는 최근 출시된 휴대폰 중에 최고로 평가받는다.
삼성 에픽 4G. 사진=위키피디아 |
에픽은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폰으로 놀라운 배터리 수명시간을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는 평을받았다. 2010년 최고의 삼성 스마트폰 모델이라는 평. 또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에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스프린트의 4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S3(9.3)
갤럭시S3은 2012년 기준 안드로이드 지원의 스마트폰 비홀드로, 2011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S2의 후속 모델이다.
삼성 갤럭시S3.사진=위키피디아 |
외장 메모리는 MicroSD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디스플레이는 4.8인치, 121.9mm의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폰으로 에픽 4G와 같은 평점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S4(9.3)
삼성전자의 주력 시리즈인 갤럭시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갤럭시S3의 후속 제품 갤럭시S4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삼성 갤럭시S4. 사진=위키피디아 |
스마트폰의 품질 측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컴팩트한 바디에 장착된 약 4.99인치의 126.7mm를 장착한 스플레이가 후한 점수를 받았다.
▶ 삼성 갤럭시노트 4(9.3)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쿼드HD 슈퍼아몰레드(2560X1440 픽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 갤럭시노트 4. 사진=위키피디아 |
화면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전작인 노트3의 풀HD보다 약 1.7배가 향상됐다.삼성 갤럭시노트4는 놀라운 카메라의 질을 보여준다. 노트4의 카메라 사양은 후면 1천600만 화소로 G3(1천300만 화소)보다 화소면에서 약간 높다.
■삼성 최악의 스마트폰 모델 5선(평점)
▶삼성 갤럭시 그랜드 네오(5)
삼성의 안드로이드 패블릿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네오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디스플레이(480X800)가 지적됐다.
삼성 갤럭시 그랜드 네오. 사진=위키피디아 |
홈버튼도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지적이다. 열악한 비디오 녹화 기능도 언급됐다.
▶삼성 갤럭시 이그지빗(5)
삼성 갤럭시 이그지빗은 좋은 배터리 수명을 가졌지만 그것이 전부라는 평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 이그지빗. 사진=위키피디아 |
이 스마트폰의 거의 모든 부분은 실망스로운 평가를 받았다. 저렴해 보이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본체와 심하게 나쁜 성능의 폰이란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삼성 더블 타임(4)
삼성 3.2인치 듀얼스크린 쿼티슬라이드 스마트폰 삼성 더블타임은 삼성의 초기 모델 중 최악의 폰이라는 평을 받았다.
삼성 더블 타임. 사진=위키피디아 |
보급형 시장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2와 퀄컴 600Mhz의 스펙을 지녔다. 평점 4점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삼성 그래비티 스마트(4)
삼성 그래비티 스마트폰의 쿼티키보드는 나쁘지 않았다.
삼성 그래비티 스마트.사진=위키피디아 |
'하지만은 인상적이지 못한 디자인, 저렴해 보이는 본체, 낮은 성능 등으로 인해 최악의 모델로 을 예로 들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삼성 다트(4)
쿼티키보드를 동일하게 장착한 삼성 다트는 안드로이드 2.2운영체제(OS)로 3.14인치의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삼성 다트. 사진=위키피디아 |
다트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만 좋은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 2년 계약시 무료다.
폰아레나는 대부분의 삼성 다트 사용자가 폰 구매를 후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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