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한국계 파이터 제임스 문타스리, UFN 60 승리…초크로 TKO 따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타스리' '한국계 문타스리' '태권도 문타스리' '문타스리 킥' '문타스리 UFN'

한국계 파이터 제임스 문타스리(26)가 UFN 60 1경기에서 승리했다.

문타스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브룸필드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UFN 60 1경기에 출전해 코디 피스터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4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TKO 승을 따냈다.

그는 1라운드 초반부터 니킥과 돌려차기 등 눈부신 킥으로 피스터를 공격했고, 2라운드에선 백포지션을 잡아 초크로 경기를 끝냈다.

문타스리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태국인으로, UFC 라이트급 파이터다. 유년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지난 2008년에는 미국 올림픽 태권도 출전 준비를 했다. 현재 종합 격투기 전적 9승 2패를 달리고 있다.

문타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타스리, 승리 축하한다" "문타스리, 한국계 파이터구나" "문타스리, 태권도를 배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