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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홍콩 아파트에서 한국인 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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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빈과일보는 현지사각 1일 새벽 5시쯤, 까우룽 반도 침사추이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 여성이 떨어진 곳은 남자친구의 아파트로 사고 전에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남자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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