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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막방 '닥터프로스트' 송창의, 트라우마 극복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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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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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송창의의 과거 상처 배후에 송종호가 있음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OCN '닥터 프로스트' 최종희에서는 닥터 프로스트(송창의)가 왜 과거를 잃었버렸고,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닥터 프로스트는 잃어버린 과거 기억이 되살아나 괴로워한다. 과거 기억 속에 상원(최정우)이 있었고, 자신의 가족을 비극으로 몰고 간 교통사고가 상원과 관련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상원은 프로스트의 기억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고, 성현(송종호)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원과 만난 성현은 자신의 아버지 비극을 목격하고 복수를 위해 사람들에게 '오기억'을 심겼다는 사실을 밝힌다. 과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범인으로 몰려 사형을 당한 사건을 지켜봤던 것. 당시 목격자들의 잘못된 진술로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생각했다.

이 사실은 상원의 핸드폰을 통해 고스란히 녹음이 됐고, 이 녹취록으로 인해 성현은 결국 법의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상원은 결국 성현에게 죽음을 당하고, 프로스트는 상원의 죽음으로 다시 감정을 찾는다. 상원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성아(정은채)는 프로스트의 유학 권유에도 불구하고 프로스트 곁에 남기로 결심한다.

'닥터 프로스트'는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bonbon@osen.co.kr

<사진> '닥터 프로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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