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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수지 시구, 다시 봐도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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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신수지, 시구 장면. 신수지의 시구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수지는 과거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360도 돌리는 시구를 보여줘 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 SPOTV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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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화려한 시구로 '체조 선수 인증'

신수지의 아크로바틱한 시구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수지는 과거 2013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답게 우아한 걸음 걸이로 그라운드에 입장했다. 간단한 시구 소감과 응원 인사를 전한 신수지는 야구 글러브를 끼고 야구공을 잡고 시구 자세를 잡았다. 크게 숨을 내쉰 신수지는 무언가 특별한 시구를 준비한 듯 진지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준비를 마친 신수지는 허리를 활 모양으로 만들며 유연성을 자랑하고 곧바로 이어진 아크로바틱한 시구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한 다리를 축으로 균형을 잡고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360도 돌리고 공을 던졌다.

어려운 동작에도 신수지의 공은 정확하게 뿌려져 다시 한번 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신수지의 시구 장면을 다시 본 누리꾼들은 "신수지, 정말 대단해" "신수지, 리듬 체조 선수 맞구나" "신수지, 녹슬지 않았네" "신수지, 공 정확히 던지는 것 좀 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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