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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드FC' 최무겸-서두원·'UFC' 실바-디아즈, 1일 열리는 격투기 '핫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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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로드FC' '앤더슨 실바-닉 디아즈', 격투기 핫 키워드. '로드FC'와 '앤더슨 실바 닉 디아즈'가 1일 격투기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로드FC'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과 서두원의 경기에 앞서 열린 UFC 앤더슨 실바와 닉 디아즈의 경기는 앤더슨 실바의 승리로 돌아갔다. /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로드FC' 최무겸·서두원 'UFC' 앤더슨 실바-닉 디아즈, 1일 흥미진진한 격투기 경기들

로드FC 최무겸과 서두원, UFC 앤더슨 실바와 닉 디아즈의 경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과 서두원의 경기가 1일 열린다. 오후 7시에 열리는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전은 현재 인기 검색어에 로드FC를 등장시키며 로드FC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전에 앞서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는 UFC 183 메인이벤트 미들급(77kg이하) 앤더슨 실바와 닉 디아즈의 경기가 열렸다.

UFC 183 미들급 경기의 승자는 앤더슨 실바였다. 앤더슨 실바는 닉 디아즈를 상대로 5라운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앤더슨 실바는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 닉 디아즈의 도발에 살짝 주춤하기도 했다. 그러나 앤더슨 실바는 곧 자신의 주특기인 타격전을 시작하며 닉 디아즈를 몰아세웠다. 닉 디아즈는 충격을 받고 뒤로 물러서기까지 했다.

2라운드에서도 앤더슨 실바는 무리하지 않고 외곽을 돌려 타격을 날리는데 주력했다. 닉 디아즈도 레그킥으로 맞섰지만 킥의 위력에서 앤더슨 실바가 월등히 앞섰다.

닉 디아즈는 앤더슨 실바의 공격에 서서히 지쳐갔지만 앤더슨 실바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위력적인 면모를 보였다. 앤더슨 실바는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캔버스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앤더슨 실바의 승리는 복귀전에서 2년 3개월만의 승리여서 격투기 팬들의 마음도 들뜨게 했다.

로드FC와 UFC 등을 좋아하는 격투기 팬들은 "로드FC 서두원과 최무겸 경기 기대된다" "앤더슨 실바 복귀전 승리 짜릿했다" "닉 디아즈 아쉽지만 앤더슨 실바 멋있었다" "로드FC 경기 언제 시작하지?" "로드FC, 요즘 검색어에 자주 올라오는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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