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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한국-호주 아시안컵 결승 합계 시청률 36%···손흥민 동점골 순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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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치러진 2015 아시안컵 결승 한국 대 호주 경기의 합계 시청률이 35.9%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부터 8시30분까지 MBC TV와 SBS TV가 동시 생중계한 한국-호주전 시청률(전국 기준)은 각각 19%,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열린 준결승 한국-이라크전 합계 시청률(25.3%)보다 1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국-호주전 중계방송의 시청 점유율 합은 53%로 절반을 넘었다.



경향신문

<YONHAP PHOTO-2304> 손흥민, 슈틸리케 감독과 ‘뜨거운 포옹’ (멜버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슈틸리케 감독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15.1.22 kane@yna.co.kr/2015-01-22 19:17:06/<저작권자 ⓒ 1980-201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에서는 손흥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후반전 종료 시점 시청률이 전국 기준 51.3%(MBC 29%·SBS 22.3%)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중계에 따라 MBC <무한도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그것이 알고싶다-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들> 편은 모두 결방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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