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환상적인 평행주차, 불과 7.5cm '기네스북 갱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행 주차는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다른 차량에 부딪힐 위험이 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피하고 싶은 주차 방법 중 하나다. 차량 사이가 좁을수록 주차가 어렵지만 전문 드라이버가 불과 차량을 7.5cm 간격만 남기고 세워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도전에 사용한 차량은 피아트 500C(FIAT 500C). 도전자는 스턴트 드라이버인 알라스테어 모팻(Alastair Moffatt). 수많은 관객이 숨을 죽이고 기다리는 사이 차가 겨우 1대 들어갈 만한 좁은 공간에 접근해 자동차 머리 부분부터 주차했다. 차가 마치 미끄러지듯 주차에 성공한 것.

기네스 기록 판정원이 달려가서 확인 후 기록 달성을 인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기록은 차량 간격 7.5cm다. 지난해 11월 달성한 이전 기록인 8cm를 소폭 경신한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