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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베 따위가…" 무라카미 하루키, 돌직구 던지며 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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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독자와의 대화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여성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하루키는 한 여성이 아베 총리의 '빛나는 여성정책'에 대해 언급하자, "제 주변 여성들은 아베를 향해 '너 따위에게서 빛나라는 식의 말을 듣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라카미씨의 거처'라는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독자들과의 대화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금까지 만 건이 넘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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