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LA 식당서 목격 "도촬, 로맨틱, 성공적"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최근 한 LA 식당에서 찍힌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9일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미시USA’에는 한 누리꾼의 이병헌·이민정 부부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 누리꾼은 “도촬, 로맨틱, 성공적.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전방 1m에서 식사하다. 이병헌 목소리 듣고 있자니 나도 녹네 녹아. 이민정 사진 찍고 놀고. 여느 커플들이랑 다를게 없더군. 저 부부도 사람이다. 근데 엄청 잘 생기고 예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식당 창가에 앉아있는 이병헌의 얼굴과 그 앞에 마주 앉아있는 이민정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정 출산 논란이 있었으나 이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산후조리원 예약을 마치는 등 국내에서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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