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설 연휴 떡국은 한국에서?…“입국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이민정이 설 연휴 전후로 귀국할 예정이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설 연휴쯤 이민정이 국내로 들어온다. 정확한 날짜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남편 이병헌과 함께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 임신 소식도 알려 화제가 됐다. 이민정은 국내 유명 산후조리원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이민정은 임신 27주 차로 출산 예정은 4월이다.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