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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클라라 이번엔 나이 논란…고무줄 같은 연예인들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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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클라라 나이 거짓말. 클라라가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한 살 어린 나이로 속이고 활동했다. 클라라의 거짓말이 계속해서 밝혀지며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클라라 '구라라' 본색, 이번엔 나이다

'트러블 메이커' 클라라가 잇단 구설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나이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는 1985년 1월 15일에 태어났다. 공식 프로필인 1986년 1월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그보다 1년 빠르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데뷔 이후 줄곧 1986년생으로 밝히며 활동을 해왔다. 클라라는 최근 영화 '워킹걸' 일정에서 "올해 어느새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채영 이태임 등과 함께 섹시스타들은 1986년생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하지만 클라라의 실제 나이는 서른이다. 한국 나이로는 서른한 살이다.

'구라라'라는 별명을 가진 클라라가 또다시 나이로 거짓말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은 아니다. 연예계라는 특수한 상황이 많은 스타의 나이를 바꾸어 놓는다.

앞서 선우선 이가이 양혜승 박준형 미나 등 많은 이들이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지와 활동, 사생활 관리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나이를 속이는 일이 많다"면서 "악용하려고 한다기보다는 연예인으로서 숨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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