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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초대 매킨토시를 요즘 스타일로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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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매킨토시가 탄생한 건 지금부터 31년 전이다. 아이백과 맥북 프로 같은 최신 맥 시리즈와 견주면 초대 매킨토시는 아무래도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긴다. 얇은 두께나 유행하는 메탈 디자인 같은 것도 당연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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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킨토시 초기 모델 중 리사(Lisa)를 31년이 지난 세월을 거슬러 마치 맥북에어처럼 얇은 두께로 리메이크한 컨셉트 디자인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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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셉트 이미지를 보면 11.6인치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도 이용할 수 있지만 화면을 직접 만지거나 눌러서 조작할 수도 있다. 본체 앞면에 보이는 예전 플로피디스크 슬롯에는 SD 카드와 페이스타임 카메라,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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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뒷면에는 애플 로고가 있는데 빛을 낸다. 내부에는 SSD 128GB를 탑재하고 램은 4∼8GB를 얹었다. 초대 매킨토시와 나란히 놔두고 비교하면 비록 상상이지만 31년이라는 세월이 만들어낸 진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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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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