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故신해철, K팝 공헌상..이현섭 대리수상 "그립다"[가온K팝어워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선미경 기자] 故신해철이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K팝 공헌상을 받았다.

故신해철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K팝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날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는 신해철의 수상과 함께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추모 영상을 내보냈다.

수상은 고인을 대신해 넥스트의 보컬 이현섭이 대신했다. 그는 "넥스트의 수장이신 해철이 형의 음악적인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자리에 대리 수상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따가 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 팬 여러분과 멤버들, 해철이 형 가족 분들, 소속사 식구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해철이 형에게 누가 되지 않는 넥스트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올해의 가수, 올해의 해외 음원상, 한류특별상, K팝 공헌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스타일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시상한다.

seon@osen.co.kr
<사진>최규한, 백승철 기자 dreamer@osen.co.kr

[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