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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만병의 원인 대사성질환… ‘해독’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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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대사성질환은 생활습관이 만든 병이다.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등이 원인으로, 중년층에서 젊은층으로 갈수록 발병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대사성질환은 현대인들의 만성질병으로 불릴 정도로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은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비만 또한 몸의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병인만큼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가벼운 대사성질환은 매끼마다 영양을 갖춰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별다른 치료 없이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치이다 보면 규칙적인 운동은 고사하고 잘 차려진 밥 한끼 먹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올해 40대가 된 김씨는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직장생활을 성실히 해오면서 건강을 살필 여력이 없었다. 당뇨가 발병한지 오래지만 약물치료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해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그러나 최근 해독치료로 증상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많은 대사성질환 환자들이 김씨처럼 약물치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나 사실상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사성질환 치료는 생활습관 변화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체질개선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해독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야만 효과적인 자가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

어성초한의원 박찬영 박사는 "많은 대사성질환 환자들이 약물복용이나 운동 등의 자가치료를 시도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신해독으로 독소를 모두 빼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효소를 이용한 해독프로그램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에 쌓인 나쁜 기운과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대사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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